올해의 게임(GOTY) 2019년 수상작 TOP5
벌써 2020년이 시작된지 꽤나 시간이 지났는데요.
이쯔음되면 2019년 시상식도 마무리되었기 때문에! 이번 영상에서는 2019년 올해의 게임 고티를 받은 TOP5 게임을 소개해드리고자합니다.
그럼 지금 바로 같이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5위는 디스코 엘리시움이 차지하였는데요.
디스코 엘리시움은 에스토니아의 인디게임 개발사인 ZA/UM이라는 회사에서 개발한 게임입니다.
포스트 아포칼립스 배경을 가지고 있는 여러가지 요소들을 추리하며 탐정을 하는 RPG 게임입니다.
여러가지 독특한 요소들이 녹여저 있는 게임이 때문에 다른 게임과 다른 차별화가 돋보이는 게임이라고 생각되어지는데요.
그 때문일까요?
디스코 엘리시움은 많은 게이머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그 결과 2019년 고티에서 15개의 상을 수상하면서 올해의 게임 5위는 디스코 엘리시움이 차지하였습니다.
4위를 차지한 게임은 컨트롤입니다.
컨트롤은 레메디 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한 액션 어드벤쳐 게임인데요.
레메디 엔터테인먼트는 전작 퀀텀브레이크와 앨런웨이크로 유명세를 얻은 개발사이기도 하였죠.
그런 그들이 개발한 컨트롤은 전작의 게임들과 비슷한 심오한 스토리를 기반으로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기도합니다.
특히나 주인공 제시의 초능력을 사용하여 이루어지는 액션들은 이게임의 재미를 더 부가 시키기도 하였죠.
하지만 너무나도 복잡한 설정을 가지고 있는 게임이기에 스토리를 이해하기에 다소 난해하다는 의견이 있기도하였습니다.
그래도 게이머들의 높은 지지를 받으면서 컨트롤은 2019년 고티에서 29개의 상을 수상하면서 4위를 차지하게되었습니다.
3위를 차지한 게임은 세키로입니다.
세키로는 하드코어 액션 게임 개발사로 유명한 프롬 소프트웨어에서 개발한 게임인데요.
프롬소프트웨어는 그동안 다크소울이나 블러드본과 같이 유저들의 도전정신을 불러일으키는 게임을 개발한 것으로 유명한 개발사이기도 합니다.
그런 그들이 들고나온 세키로는 역시나 어렵기는 마찬가지였습니다.
하지만 세키로 특유의 호쾌한 액션과 연속으로 적의 공격을 튕겨낼수가 있다는 점, 그리고 한방에 적을 죽일 수 있는 인살과 같은 시스템들은 게임의 손맛을 잘 살려내었다는 평을 이끌어내었습니다.
이러한 평가는 고티에서도 이어졌습니다.
2019년 고티에서 세키로는 59개의 상을 수상하면서 세키로가 올해의 게임 3위에 랭크되었습니다.
2위를 차지한 게임은 바이오하자드2 리메이크입니다.
바이오하자드2 리메이크는 전설의 게임이였던 바이오하자드2를 현시대 게임에 맞게 리메이크를 한 게임입니다.
바이오하자드2 리메이크는 바이오하자드7에서 사용되었던 최신 엔진을 사용하여 만들어졌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여타 다른 게임과 비교하였을 때에도 전혀 밀리지 않는 훌륭한 그래픽을 보여주는 게임입니다.
게임의 전체적인 부분들은 바이오하자드2의 시스템을 거의 그대로 가져오긴했지만 그렇다고 완전 같은 게임은 아닙니다.
심지어 세부적인 스토리에서도 다소 변경된 부분들이 존재하기에 리메이크라고 하기보다는 리부트에 가깝다는 평가를 받기도하였는데요.
하지만 워낙 훌륭한 유전자를 지닌 게임이기에 게임성은 어디가지 않았습니다.
바이오하자드2 리메이크는 게이머들 사이에서 고전작품이었던 바이오하자드2를 멋지게 되살렸다는 평을 이끌어내었습니다.
그 결과 2019년 고티에서 76개의 상을 받으면서 올해의 게임에서 2위를 차지하였습니다.
대망의 1위입니다.
1위를 차지한 게임은 데스 스트랜딩입니다.
데스 스트랜딩은 발매 전부터 많은 관심을 모았던 게임인데요.
이 게임을 만든 사람이 바로 코지마 히데오였기 때문입니다.
코지마 히데오는 메탈기어솔리드 시리즈를 개발한 개발자로 유명한 프로듀서였는데요.
그런 그가 코나미를 퇴사하고 코지마 프로덕션이라는 회사를 설립한 이후 처음으로 출시한 게임이 바로 데스 스트랜딩이었습니다.
데스 스트랜딩은 발매 전부터 많은 유저들의 궁금점을 불러모았는데요.
그 이유는 바로 어떤 게임인지 도대체 알 수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베일에 쌓여있던 데스 스트랜딩은 2019년 11월 8일 발매가 되었는데요.
공개된 데스 스트랜딩을 플레이 해본 게이머들의 평가는 극과 극으로 갈리게 되었습니다.
다양한 컷신과 연출들을 보고 호평하는 게이머들이 있는 반면 물건을 배달하는 게임의 주요 시스템 때문에 쿠팡맨 시뮬레이터라고 비하하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다른게임과 차별화된 독창적인 게임이었기 때문에 게임 평론가들로부터 극찬을 받게되었는데요.
2019년 고티에서 80개의 상을 수상하면서 올해의 게임 1위는 데스 스트랜딩이 차지하게되었습니다.
네 여기까지가 2019년 올해의 게임 TOP5를 살펴보았는데요.
2019년의 경우 다른 년도와 달리 1위와의 격차가 크지 않았기 때문에 게이머들마다 다소 의견 차이가 많았던것 같아 보이네요.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그래도 많은 즐길수 있는 게임들이 출시되었던 2019년이었지 않나 생각이듭니다.
여러분들도 즐거운 게임라이프가 되셨으면 좋겠네요.
지금까지 칼시안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