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12. 5. 08:30ㆍ게임 정보

안녕하세요!
패스 오브 엑자일 2를 손꼽아 기다리시는 유배자 여러분.
한국 시간으로 12월 4일 새벽 4시, 전 세계 액션 RPG 팬들의 심장을 뛰게 만든 개발자 라이브 스트림이 있었습니다.
이번 발표는 단순한 신규 캐릭터 소개를 넘어, POE2가 지향하는 '액션의 깊이'와 '파밍의 자유도'를 증명하는 자리였습니다.
공개된 내용은 방대하지만, 핵심은 두 가지로 요약됩니다.
변신의 귀재 '드루이드(Druid)'의 혁신적인 메커니즘과, 유저가 직접 위험과 보상을 설계하는 '바알의 운명(Fate of the Vaal)' 리그입니다.
아래 내용은 라이브 스트림 내용을 녹음하여 AI를 통해 번역을 진행해보았는데요.
때문에 실제 용어들은 다를 수 있다는 점 참고 부탁드립니다.
그렇다면 한번 살펴보도록 할까요?
1. 드루이드(Druid): 하이브리드 액션의 완성

드루이드는 힘(STR)과 지능(INT) 스탯을 기반으로 설계된 하이브리드 클래스입니다. 기존 RPG에서 드루이드가 마법사(캐스터) 혹은 변신수(밀리)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 '양자택일'의 클래스였다면, POE2의 드루이드는 "주문을 깔아두고, 짐승으로 변해 찢는다"는 두 가지 전투 스타일의 실시간 융합을 보여줍니다.
핵심 메커니즘: '무마찰' 변신 시스템 (Frictionless Shapeshifting)

드루이드 플레이의 핵심은 '동물 부적(Animal Talismans)'입니다. 이 부적을 무기 슬롯에 장착하는 순간, 여러분은 인간과 야수의 경계를 허물게 됩니다.
- 딜레이 없는 즉발 변신: 주문 시전 중, 이동 중, 피격 중 언제든 상관없습니다. 변신 버튼을 누르는 즉시 해당 동물 폼으로 전환되며, 다시 주문을 시전하면 즉시 인간 폼으로 돌아옵니다. 이 과정에 쿨타임이나 모션 딜레이가 전혀 없어 마치 물 흐르듯 유려한 콤보가 가능합니다.
- 스킬 지속성 (Snapshotting): 인간 형태에서 시전한 '화산(Volcano)', '번개 폭풍(Lightning Storm)', '덩굴(Entangle)' 등은 동물로 변신한 후에도 사라지지 않고 전장에 남아 지속적인 영향을 줍니다.
- 전술적 연계: 인간 폼으로 광역 장판을 깔아 유리한 전장을 조성하고, 동물 폼의 강력한 피지컬로 적을 마무리하는 것이 드루이드 운영의 정석입니다.
곰(Bear) 형태: 대지를 울리는 파괴자

곰 폼은 '격노(Rage)' 시스템을 기반으로 하는 묵직한 탱커형 딜러입니다. 느리지만 확실한 한 방, 그리고 압도적인 생존력이 특징입니다.
- 전투 스타일: 기본 공격 '마구 때리기(Maul)'로 격노를 생성하고, 이를 소모해 방어 기제인 '인내 충전'을 얻거나 스킬의 위력을 강화합니다.
- 필살 콤보 (화산 + 강타):
- 인간 폼으로 '화산'을 소환해 마그마 벽을 세웁니다.
- 곰으로 변신해 '맹렬한 강타(Furious Slam)'를 내려찍습니다.
- 이때 화산 근처에서 강타를 사용하면, 화산에서 추가적인 마그마 탄이 분출되어 주변을 초토화합니다.
- 함성 연계 (메타 젬): '맹렬한 포효' 스킬 슬롯은 메타 젬입니다. 여기에 워리어의 '지진 함성' 등을 장착하면, 곰 상태에서도 함성을 질러 광역 기절(Stun)을 걸 수 있습니다.
늑대(Wolf) 형태: 속도와 치명타의 암살자

빠르고 날렵한 플레이를 선호한다면 늑대가 제격입니다. 냉기 속성과 높은 치명타 확률을 바탕으로 전장을 휘젓습니다.
- 기동성: 변신 즉시 이동 속도가 대폭 증가하며, 네 발로 달리는 모션으로 맵을 빠르게 주파합니다.
- 냉기 시너지:
- '달의 습격(Lunar Assault)'으로 돌진해 적을 빙결시킵니다.
- 얼어붙은 적을 타격하면 얼음 파편이 튀며 주변 적들에게 연쇄 폭발 피해(Chain Reaction)를 입힙니다.
- 무리 사냥 (Pack Leader): '덮치기(Pounce)' 스킬로 적에게 표식을 남기고 늑대 동료를 소환하면, 소환수들이 표식 대상만 집중 공격합니다. 레인저의 표식 스킬을 메타 젬으로 연결해 디버프 효율을 극대화할 수도 있습니다.
와이번(Wyvern) 형태: 공중을 지배하는 하이브리드

가장 독특한 메커니즘을 가진 와이번은 번개와 화염을 다루며, 비행 능력을 통해 전술적인 우위를 점합니다.
- 자원 관리: 적의 시체를 포식하여 '권능 충전(Power Charge)'을 획득하고, 이를 소모해 브레스의 범위를 넓힙니다.
- 공중전의 이점: 날개를 펴고 날아오르면 지상에 깔린 장판이나 지형지물을 무시할 수 있습니다. 장애물 뒤에 숨은 적을 타격하기에 최적화되어 있습니다.
- 3원소 융합 콤보:
- 인간 폼 '번개 폭풍'으로 감전(받는 피해 증가) 유발 → 와이번 공중 번개 브레스로 딜링 → 마무리로 '구르는 마그마'를 날려 화산 폭발.
드루이드 변신 형태 비교 요약
| 변신 형태 | 역할 (Role) | 주요 속성 | 핵심 자원 | 플레이 스타일 |
| 곰 (Bear) | 탱커 / 누커 | 물리 + 화염 | 격노 (Rage) | 묵직한 한 방, 높은 생존력, 함성 연계 |
| 늑대 (Wolf) | 암살자 / 정찰 | 물리 + 냉기 | - | 빠른 기동성, 치명타, 소환수 협공 |
| 와이번 (Wyvern) | 원거리 / 하이브리드 | 번개 + 화염 | 권능 충전 | 비행을 통한 지형 무시, 광역 브레스 |
2. 바알의 운명(Fate of the Vaal) 리그: 던전을 직접 설계하라
이번 리그의 테마는 '시간 여행'과 '던전 크래프팅'입니다. 단순히 주어진 맵을 도는 수동적인 플레이에서 벗어나, 유저가 직접 위험과 보상을 조립하는 능동적인 시스템이 도입되었습니다.
나만의 사원 건축 (Dungeon Crafting)

필드에서 고대 바알 장치를 발견하면, 과거의 바알 문명으로 이동하여 사원의 방을 배치할 기회를 얻습니다.
- 전략적 배치 (총 6회): 어떤 방을 어디에 배치하느냐에 따라 던전의 성격이 완전히 달라집니다.
- 시너지 효과 (Adjacency Bonus):
- 예를 들어, 몬스터를 강화하는 '지휘관의 방' 옆에 보상이 좋은 '보물창고'를 배치하면?
- 결과: 보물창고의 난이도가 급상승하지만, 보상 상자의 수량과 아이템 등급이 폭발적으로 증가합니다.
- 퍼즐 요소: '발전소'나 '골렘 작업장' 같은 기반 시설을 연결해야만 3티어(최고 등급) 방을 활성화할 수 있습니다. 이는 마치 퍼즐 게임을 푸는 듯한 재미를 선사합니다.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 (High Risk, High Return)
바알 문명의 핵심 테마인 '타락'과 '희생'이 게임 시스템에 완벽하게 구현되었습니다. 안전한 파밍보다는, 모든 것을 걸고 대박을 노리는 유저들에게 최고의 리그가 될 것입니다.
- 더블 커럽트(이중 타락)의 부활:

- PoE1 인커전 리그의 그 시스템입니다. 이미 타락한 아이템을 제단에 올려 한 번 더 타락시킵니다.
- 대박: 기존에는 불가능했던 강력한 고유 옵션 2개 부여 혹은 젬 레벨 대폭 상승.
- 쪽박: 50% 확률로 아이템이 흔적도 없이 파괴됩니다.
- 신체 개조 (Flesh Surgeon):

- 이번 리그의 가장 충격적인 시스템입니다. '생체 공학 연구소' 3단계 방에서 자신의 팔이나 다리를 잘라내고 '바알 기계 의수'를 장착합니다.
- 효과: 일반 아이템으로는 얻을 수 없는 사기급 옵션 (예: 투사체 추가 발사, 이동 속도 30% 증가 등).
- 페널티: 캐릭터가 사망할 경우, 장착한 의수는 즉시 파괴되며 캐릭터는 원래의 평범한 몸으로 돌아옵니다. 소프트코어 유저들도 '죽음의 공포'를 느끼게 만드는 장치입니다.
앗지리 여왕의 등장

사원 설계를 통해 '왕실 접근로'를 성공적으로 연결하면, 타락하기 전 전성기 시절의 앗지리 여왕과 맞대결을 펼칠 수 있습니다.
- 보스 보상: '거울의 지팡이' 등 리그 전용 고유 아이템 드롭. (투사체 발사 시 반사 거울 생성 및 투사체 복제 효과)
바알 리그 주요 보상 분석
| 시스템 | 보상 (Return) | 위험 (Risk) | 비고 |
| 더블 커럽트 | 초강력 고유 옵션 2개 부여 | 50% 확률로 아이템 파괴 | 엔드게임 장비 제작의 핵심 |
| 신체 개조 | 투사체 추가 등 희귀 패시브 | 사망 시 의수 영구 파괴 | 생존력 세팅 강제, 긴장감 극대화 |
3. 시스템 대격변: 쾌적해진 엔드게임
유저들의 피드백을 적극 반영하여, 게임의 고질적인 문제점들을 해결하고 편의성을 대폭 강화했습니다.
최적화 및 몬스터 밀집도 조정
고티어 맵에서 렉을 유발하던 주범, '몬스터 물량 공세' 방식이 변경되었습니다.
- 변경점: 맵에 등장하는 몬스터 개체 수를 약 40% 감소시켰습니다.
- 보상 상향: 대신 몬스터 한 마리당 체력, 경험치, 아이템 드롭률을 40% 상향 조정했습니다.
- 결과: 몬스터를 써는 '손맛'은 살리면서, CPU 부하와 프레임 드랍 문제는 획기적으로 개선했습니다.
편의성 개편: 서판(Tablet) 시스템 도입
매번 맵(웨이스톤) 하나를 돌 때마다 연금술의 오브를 바르고, 옵션을 확인하고, 버리는 반복 작업(Micromanagement)이 사라집니다.
- 기존: 웨이스톤(맵) 하나하나에 직접 크래프팅 → 매우 번거로움.
- 변경: 맵 장치에 끼우는 '서판(Tablet)'에 속성을 부여.
- 핵심: 한 번 세팅된 서판은 맵 10판 동안 효과가 유지됩니다. 즉, 10판에 한 번만 세팅을 고민하면 되므로 피로도가 대폭 감소합니다.
- 콘텐츠 통합: 필드에서 흐름을 끊던 '심연(Abyss)' 등의 콘텐츠도 서판 옵션으로 편입되어, 원할 때만 활성화할 수 있습니다.
시각 효과 개선 (Visibility)
화면을 가려 플레이를 방해하던 과도한 이펙트들이 조정되었습니다. 특히 환영(Delirium) 리그의 짙은 안개 효과가 개선되어, 이제 안개 속에서도 몬스터의 패턴과 지형을 명확하게 식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시스템 변경 사항 요약
| 구분 | 변경 전 | 변경 후 | 기대 효과 |
| 몬스터 밀집도 | 화면을 가득 채우는 물량 | 개체 수 40% 감소, 보상 40% 상향 | 최적화(렉 감소) 및 타격감 개선 |
| 맵 크래프팅 | 매 판마다 맵에 직접 작업 | 서판(Tablet)에 작업 (10판 지속) | 반복 작업 피로도 대폭 감소 |
| 시각 효과 | 과도한 이펙트 (특히 환영 안개) | 투명도 및 시인성 개선 | 쾌적한 전투 환경 제공 |
마무리
지금까지 12월 4일 공개된 패스 오브 엑자일 2의 핵심 내용을 심층 분석해 보았습니다.
드루이드의 유연한 변신 메커니즘은 '전투의 재미'를, 바알 리그의 던전 크래프팅은 '설계의 재미'를 보장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가장 기대되는 것은 '신체 개조' 시스템입니다.
장비가 날아갈 수 있다는 극한의 긴장감은, POE2를 플레이하는 우리의 손에 땀을 쥐게 만들 것입니다.
이번 리그 정말 재미있을 것 같네요!
저도 한번 달려보겠습니다 ㅎㅎ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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