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게이머들의 마음을 들뜨게 만든 소식이 있었죠.
바로 디아블로2 리마스터 소식입니다.
디아블로2의 리마스터 루머는 꾸준히 나왔었는데요.
하지만 이번에 나오고 있는 루머는 조금 더 디테일한 내용들이 담겨있습니다.
일단 루머의 진원지는 프랑스의 게임 웹진 중 하나인 ActuGaming인데요.
해당 사이트는 작년 블리즈컨 2019가 열리기 이전 디아블로4와 오버워치2가 공개될 것이라 예상했으며, 실제로 블리즈컨 2019에서 2개의 게임이 공개된 바 있었죠.
이러한 예측했던 이력이 있었기 때문에 악투게이밍에서 나온 디아블로2 리마스터 루머에 관심을 가질 수 밖에 없었습니다.
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디아블로2 리마스터는 액티비전의 자회사인 비케리어스 비전스라는 회사에서 개발 중이며, 올해 2020년 4/4분기에 출시가 될 예정이라고합니다.
그리고 리마스터가 되는 디아블로2의 부제는 Ressurected이라고 밝혔는데요.
Ressurected는 뜻을 풀이하자면 부활을 의미하기도 하죠.
루머의 정보는 여기까지인데요.
개인적으로 예상을 해본다면 디아블로2 리마스터 버전의 발표는 멀지 않는 시기에 나올 것이라 생각됩니다.
블리자드는 자사의 오래전 발매했었던 게임들을 리마스터와 같은 형식으로 다시 출시를 하고 있는데요.
스타크래프트:리마스터는 팬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었고,
작년에 공개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 클래식은 다시 와우라는 게임이 얼마나 대단한 게임인지 알려주었습니다.
그리고 올해 초 발매되었던 워크래프트3 리포지드는 많은 기대를 모았었지만 생각과는 다른 게임 퀄리티 때문에 많은 질타를 받기도 하였었죠.
긍정적인 부분과 부정적인 부분이 있었지만, 확실한건 블리자드는 자사의 클래식 게임을 현세대에 맞게끔 다시 출시하는 것에 대해 지대한 관심이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블리자드는 자사 개발팀 중 클래식을 전문으로 개발하는 전담팀을 두고 있기 때문에 계속해서 다른 클래식 게임이 다시 출시 할 수 있죠.
이러한 이유에서 생각해보면 다음 가장 출시가 유력한 클래식 게임은 바로 디아블로 일수 밖에 없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아직 나오지 않은 게임은 디아블로이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디아블로 시리즈 중 가장 확률이 높은 게임은 단연 디아블로2입니다.
디아블로2 리마스터 버전은 많은 유저들의 사랑을 받았던 게임이기도 하고, 지금의 블리자드를 세계적인 개발사로 이끈 게임 중 하나는 디아블로2라는 사실은 부정하기 힘들기 때문입니다.
또한, 올해 2020년은 디아블로2에게 의미가 있는 해이기도 합니다.
바로 디아블로2가 발매된지 20주년이 되는 해이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상황을 종합해서 보았을 때에 디아블로2 리마스터 발매 확률은 굉장히 높다고 생각이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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